안녕하세요! ‘올인원 피그마’ 저자 오쌤입니다. 🙋♀️
피그마 기초 강의 네 번째 시간, 드디어 돌아왔습니다! 지난 시간에 사각형과 원형 도형으로 기본적인 형태 잡는 법을 익히셨다면, 오늘은 한 단계 더 나아가 조금 더 복잡하고 다채로운 디자인을 위한 필수 툴들을 만나볼 거예요. 바로 다각형(Polygon) 툴, 별(Star) 툴, 그리고 디자인의 섬세함을 더해줄 선(Line) 툴입니다.
이 툴들을 자유자재로 다루게 되면,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이스라엘 국기의 별 모양이나, 저금통 아이콘처럼 점선으로 이루어진 디테일한 디자인까지, 피그마 안에서 뚝딱 만들어낼 수 있답니다. 일러스트레이터가 부럽지 않은 피그마의 드로잉 능력, 지금부터 저와 함께 제대로 파헤쳐 볼까요?
📐 다각형 & 별 툴: 원하는 모양 그대로 빚어내기
가장 먼저 살펴볼 건 다각형 툴과 별 툴입니다. 이 친구들은 단순한 도형을 넘어, 내 마음대로 모양을 변형할 수 있는 놀라운 기능을 가지고 있어요.
다각형 툴, 변신의 귀재!
툴바에서 다각형 툴을 선택하고 드래그하면 기본적으로 삼각형이 그려집니다.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! 도형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나타나는 두 개의 작은 동그란 위젯 보이시나요?
* 모서리 둥글기: 이 위젯을 살짝 당겨주면, 뾰족했던 모서리가 부드럽게 둥글어지면서 전혀 다른 느낌의 도형으로 변신합니다. 귀여운 느낌을 주고 싶을 때 딱이죠!
* 각 수 조절 (Count): 이게 진짜 마법이에요! 위젯을 위아래로 움직여 보세요. 삼각형이 순식간에 오각형, 육각형… 원하는 모양의 각 수를 마음껏 늘리거나 줄일 수 있답니다. 우측의 ‘Appearance’ 패널에서 직접 숫자를 입력하면 더욱 정교하게 조절할 수 있어요.
별 툴, 숨겨진 3가지 매력
별 툴은 다각형 툴보다 한 가지 위젯이 더 많아, 총 3가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.
* 모서리 둥글기: 다각형 툴과 마찬가지로 별의 뾰족한 모서리를 둥글게 만들어, 조금 더 부드럽고 친근한 느낌의 별을 만들 수 있습니다.
* 깊이 조절 (Ratio): 이 기능으로 별의 안쪽 모서리를 조절하면, 별의 깊이감을 바꿀 수 있습니다. 마치 불가사리처럼 통통한 별부터, 표창처럼 날카로운 별까지, 별의 느낌을 다양하게 연출해보세요.
* 각 수 조절 (Count): 별의 뿔 개수도 조절 가능합니다! 기본 5개의 뿔부터 시작해서, 무한대로 뿔의 개수를 늘리거나 줄여보세요. (최소 3개부터 가능하니, 다양한 모양을 시도해보세요!)
✒️ 선 툴, 단순함 속에 숨겨진 무한한 가능성
다음은 디자인의 섬세한 디테일을 살려주는 선 툴입니다. 선 툴은 기본적으로 면(Fill) 없이 선(Stroke) 값만 가지지만, 몇 가지 설정만으로도 아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.
Shift 키는 필수! 깔끔한 직선의 비밀
Shift 키를 누른 상태로 선 툴을 사용하면, 삐뚤어짐 없이 완벽하게 곧은 직선을 그릴 수 있습니다. 간단하지만 정말 중요한 팁이죠!
점선부터 굵기까지, 스트로크의 모든 것
* 점선 & 둥근 캡: 선의 굵기를 담당하는 ‘Stroke’ 패널에서 점 3개짜리 고급 설정을 열어보세요. 여기서 ‘Cap’을 ‘Round’로 바꾸면 선의 끝이 둥글게 처리되어 훨씬 부드러운 느낌을 줍니다. ‘Style’을 ‘Dash’로 변경하면 뚝뚝 끊어지는 점선을 만들 수 있어요. Dash 값을 0.1처럼 아주 짧게 주고 간격을 넓히면, 귀여운 도트(점) 형태의 선도 완성할 수 있답니다!
* 선을 면으로 바꾸기 (Outline Stroke): 작업하다 보면 선이 가운데 정렬되지 않거나, 크기 조절이 애매할 때가 있습니다. 이럴 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고 ‘Outline Stroke’를 선택해보세요. 그러면 지금까지 선으로만 존재하던 것이 하나의 면(도형)으로 변환되어, 훨씬 더 정교한 정렬과 편집이 가능해집니다.
✨ 오늘 배운 기능으로 나만의 아이콘 만들기
오늘 우리는 다각형 툴로 각을 늘리고, 별 툴로 깊이를 조절하고, 선 툴을 점선이나 면으로 변환하는 방법까지 익혔습니다. 이 간단한 기능들을 조합하는 것만으로도 디자인의 표현 범위가 무궁무진하게 넓어진다는 것을 느끼셨기를 바랍니다.
이제 여러분도 오늘 배운 기능들을 활용해서, 여러분만의 개성이 담긴 멋진 아이콘을 직접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? 도형 그리기 마스터의 여정, 여러분과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! 다음 시간에는 UI 디자인에서 빼놓을 수 없는 텍스트(Text) 툴로 돌아오겠습니다. 또 만나요!